채널 아일랜드는 미국 산타바바라 출신 서핑보드 브랜드입니다. 

미국 출신의 알 메릭과 테리 메릭이라는  쉐이퍼들에 의해 탄생되었으며 현재 5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전통 있는 브랜드입니다.

현재는 알 메릭의 아들 브릿 메릭이 그들의 뒤를 이어받아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핑계 레전드들인 켈리 슬레이터, 테일로 녹스, 조디 스미스 등이 과거 채널 아일랜드의 팀 라이더로 활동했었습니다.

채널 아일랜드는 전 세계에서 인지도와 판매량이 가장 높은 서핑보드 브랜드입니다. 

SNS 팔로워가 가장 많은 보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Stab in the dark로 유명한 Stab Magazine에서 최근 서퍼를 대상으로 보드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했습니다.

채널 아일랜드가 다른 보드 회사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격차로 선호도 조사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 서퍼들에게 검증된 보드인 채널 아일랜드 보드를 타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나요?

프리 스크러버는 레전드 서퍼인 Tom Curren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프리 스크러버는 현재 채널 아일랜드의 쉐이퍼인 브릿 메릭의 아버지인 알 메릭이 40년 전에 톰 커렌을 위해 만들어준 보드를 바탕으로 조금 변형해 만들어졌습니다.

톰 커렌은 전통적인 80년대 윙 스웰로우 테일 모양이면서 

동시에 낮은 락커와 클래식 브이 바텀에서 느껴지는 느낌을 낼 수 있는 보드를 타고 싶다고 브릿에게 요청했습니다.

기존의 보드에서 레일과 포일(볼륨 분배)을  수정해서 톰이 원했던 것처럼 빠르고 루즈한 느낌의 보드가 만들어졌습니다.

빠르면서 루즈하지만 동시에 드라이브와 홀딩 능력도 어느정도 있어서 트윈핀 보드이지만 쓰러스터의 느낌이 납니다.

이 보드는 어떤 파도에서든 잘 어울려 모든 컨디션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해피 에브리데이(하이브리드 모델) 보다 1”~2” 짧게 , 투 해피(하이퍼포먼스 모델) 보다 3”~5’ 짧게 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트윈핀을 타고 싶은데 보통의 트윈핀 보드가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분들이 타기 정말 좋은 보드입니다.